해마다 새해 첫날이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수백만 원을 기부하는 가족이 있습니다.
강충걸, 박영희 씨 부부와 아들 강예성 씨인데요.
작은 사업을 하는 강충걸 씨는 지난 2005년, 새해 목표로 가족과 함께하는 기부를 결심했는데요.
당시 대학생이던 아들도 그 뜻에 동참해 장학금 백만 원과 저금을 보태 127만 원을 기부했고, 해마다 기부는 강충걸 씨 가족의 중요한 새해맞이 일정이 됐습니다.
바로 어제, 13번째 기부를 한 강충걸 씨 가족.
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기부가 다른 여러 가정의 가풍이 됐으면 좋겠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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